
태명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 임신 기간 동안 부르는 애칭입니다. 법적으로 등록하는 이름이 아니고, 출생 후에는 정식 이름이 따로 생깁니다. 그래도 많은 부모님이 태명을 정하고, 태어난 뒤에도 한동안 그대로 부르곤 합니다. 이 글에서는 자주 나오는 질문에 답하면서, 제가 운영하는 '태명당' 서비스를 어떻게 쓰는지도 함께 소개합니다.
Q1. 태명은 언제 정하면 좋을까요?
정해진 시기는 없지만 보통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안정기에 접어드는 즈음부터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동을 느끼기 전에 이름이 있으면 말을 걸기가 훨씬 편해진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Q2. 어떤 태명이 좋은가요?
정답은 없지만 세 가지 정도를 봅니다. 부르기 쉬운지, 뜻이 마음에 드는지, 가족이 모두 어색하지 않게 부를 수 있는지입니다. 발음이 어렵거나 뜻이 애매하면 금방 안 부르게 됩니다.
Q3. 태명과 정식 이름은 달라야 하나요?
전혀 상관없습니다. 태명은 애칭이고, 정식 이름은 출생 후 별도로 정하시면 됩니다. 이 때문에 태명당도 정식 작명 서비스가 아니라 태명을 고르는 용도로 만들었습니다.
Q4. 부부 의견이 다르면 어떻게 하죠?
후보를 먼저 여러 개 놓고 비교하는 게 가장 빠릅니다. 서로 하나씩 아이디어를 말하면 감정이 앞서기 쉬워서, 외부에서 받은 후보를 같이 보고 마음에 드는 것에 표시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Q5. 태명당은 어떻게 쓰나요?
taemyeongdang.vercel.app (태명당 바로가기)에서 아빠 성, 엄마 성, 아기 성별(모르면 '모름'), 출산 예정일(선택)을 입력하고 '태명 받아보기'를 누르면 됩니다.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는 필요 없고, 첫 번째 태명과 뜻풀이는 무료입니다.

예를 들어 '다무리'라는 태명이 나오면 "모든 일을 잘 마무리 짓는 사람이라는 뜻"이라는 설명이 함께 보여요.

마음에 들면 태명 증서 카드로 저장해 가족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Q6. 무엇이 유료인가요? 환불은 되나요?
첫 번째 태명은 무료이고, 그 밖의 후보 3개를 모두 보려면 9,900원(1회 결제)이 필요합니다. 실물 배송은 없는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환불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이라면 100% 가능하고, 후보를 확인한 이후에는 디지털 콘텐츠 특성상 제한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아래 이메일로 주시면 됩니다.
Q7. 이런 경우에는 필요 없나요?
네, 이미 마음에 드는 태명이 있다면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흔한 건 싫은데 직접 지을 자신은 없다", "남편과 후보부터 같이 보고 싶다", "뜻이 있는 이름으로 태교를 시작하고 싶다"고 느끼신다면 무료 한 번으로 감을 잡아 보기 좋습니다.
덧붙이면, 태명은 시간이 지나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도 오래 추억으로 남습니다. 돌잔치 영상이나 성장 앨범에 '우리 ㅇㅇ이 태명은 이거였어요' 하고 적어 두는 가족도 많습니다. 그만큼 한 번 정할 때 가볍게, 그러나 마음을 담아 고르는 편이 좋습니다. 서비스를 쓰는 중에 궁금한 점이나 불편한 점이 있으면 아래 이메일로 편하게 연락해 주세요. 가능한 한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태명을 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후보를 두세 개 정해서 배를 쓰다듬으며 소리 내어 불러 보는 것입니다. 입에 착 붙는 이름이 결국 그 아이의 첫 이름이 됩니다. 먼저 무료로 하나 받아 보시고 편하게 판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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